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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포장만 달라진 검찰 줄세우기
정진우 사회부 기자“청와대에 줄을 대야 성공한다는 메시지로밖에는 해석이 안 된다.” 19일 법무부가 발표한 검사장급 이상 고위 간부 인사에 대해 검찰 안팎에선 ‘문재인식 줄세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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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법무·국방·환경·여가부 부처평가 꼴찌"…개각 신호탄?
6월 지방선거 뒤에 개각과 청와대 인적개편이 있을 것이란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 그 근거는 문재인 대통령 취임 1년인 5월 10일을 기점으로 본격화된 정부 업무평가 움직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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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에서 잘나가는 대형로펌 출신…지평·김앤장 활약
문재인 정부에서 대형 로펌 출신 인사가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문 대통령 아래 왼쪽은 지평 소속의 김지형 전 대법관, 오른쪽은 김앤장 출신의 신현수 국가정보원 기획조정실장 [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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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1주택, 청와대 참모 14명은 다주택자
문재인 대통령이 18억8018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지난해 8월 신고액(18억2246만원)보다 5772만원 늘어났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9일 공개한 공직자 재산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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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은동 자택 매각 1주택자 된 文 대통령, 연봉 어디에 썼나
문재인 대통령이 18억8018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지난해 8월 신고액(18억 2246만원)보다 5772만원 늘어났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9일 공개한 공직자 재산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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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부당지시·성희롱 등 마음껏 고발…공직기강 핫라인 운영
청와대는 직무수행 과정에서 받은 부당한 지시나 압력을 자유롭게 고발할 수 있는 ‘공직기강 핫라인’을 1일부터 운영한다. 청와대 내 여민2관 직원 식당을 깜짝 방문해 직원들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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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캐비닛 문건’에 놀란 靑, 업무시스템 개편…文 "남 일로 생각하지 말라"
박근혜 정부 청와대에서 발견된 ‘캐비닛 문건’ 파장이 문재인 정부 청와대 업무관리시스템 개편에 영향을 줬다. 서면 대신 온라인 문건 등재·분류를 원칙으로 하는 업무시스템을 도입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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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부패협의회에 검찰총장 참석 … 검찰 독립성 논란
문재인 대통령이 17일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방산 비리는 이적행위”라며 “반부패관계기관협의회를 복원해 국가 차원의 반부패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왼쪽은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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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문재인 정부 검찰개혁의 급소는? 檢 권력 속성에 훤한 대통령 ‘셀프 개혁 어림없다’
5월 11일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 내정자가 청와대 춘추관에서 출입기자들과 얘기를 나누고 있다. 이날 조 수석 내정자는 “검찰이 막강한 권력을 제대로 사용했더라면 박근혜-최순실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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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옷 안에 받쳐 입지마라'?...청와대 행정관들 사퇴압박
국무총리나 장관급은 아니지만 청와대가 내정한 행정관들에 대한 사퇴 압력이 거세지고 있다. 개인의 과거 이력이 해당 자리가 요구하는 역할과 배치된다는 지적이다. 최근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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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걸 靑 반부패실 행정관 내정자, 국정농단 사건서 롯데 변호"
청와대 반부패비서관실 선임행정관에 내정된 이인걸 변호사가 국정농단 사건과 관련해 롯데그룹의 변호인을 맡았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 내정자는 대형 로펌 '김앤장' 출신으로, 가습기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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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민정수석실, 검찰 압박 전진기지로
청와대 민정수석실이 검찰 개혁의 전진기지로 탈바꿈하고 있다. 역대 청와대가 민정수석실에 소위 ‘잘나가는 검사’를 배치해 검찰에 영향력을 행사했던 것과는 달리 검찰에 메스를 가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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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잡이’로 채워지는 민정수석실, 검찰 개혁 전진기지 되나
청와대 민정수석실이 검찰 개혁의 전진 기지로 탈바꿈하고 있다. 역대 청와대가 민정수석실에 소위 ‘잘 나가는 검사’를 배치해 검찰을 장악하려했던 것과는 달리 검찰에 메스를 가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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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폐 청산’ 민정수석실 핵심과제 되나…감사원 출신 공직기강비서관 의미는?
청와대 민정수석실 공직기강비서관에 김종호(55) 감사원 공공기관감사국장이 내정됐다. 정부 관계자는 17일 “김 내정자가 어제(16일) 이미 청와대로 출근한 걸로 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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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영준의 사람과 세상] 김재명을 5공 비리로 몰았지만 나온 건 200만원 뿐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1988년 6월 김재명 서울지하철공사 사장(왼쪽)과 배일도 노조위원장이 군자 지하철기지 내 노조 회의실에서 작성된 합의서를 교환하며 악수를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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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영준의 사람과 세상] 김재명을 5공 비리로 몰았지만 나온 건 200만원 뿐
1988년 6월 김재명 서울지하철공사 사장(왼쪽)과 배일도 노조위원장이 군자 지하철기지 내 노조 회의실에서 작성된 합의서를 교환하며 악수를 나누고 있다. [중앙포토] 4반세기 전